'아빠 어디가'
'아빠 어디가' 여섯 아빠와 아이들이 카풀여행을 떠났다.
16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경북 안동으로 짝을 지어 카풀여행을 하는 여섯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여행을 준비하는 아이들은 어떤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될지 몹시 궁금해 했다.
아빠들은 아이들에게 "누가 올 것 같아?", "누구와 함께 가고 싶어?"라고 물으며 아이들의 마음을 엿보기도 했다.
특히 그 중 두 가족은 만나자마자 환상의 궁합을 선보이며 '장소팔-고춘자 콤비'의 친화력을 자랑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 이날 두 가족씩 짝을 지어 여정지로 향하던 도중 안동의 세 가지 맛을 찾아 느끼고 오라는 미션을 받은 여섯 가족은 각각 뜨거운맛, 매운맛 그리고 달콤한 맛을 찾은 후에 두 번째 여정지에 모였다고. 방송은 16일 오후 4시 55분.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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