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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샘김, 심사위원 극찬 속 TOP10 진출… "가장 놀라운 발전"

승인 2014-02-16 21:00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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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참가자 샘김이 심사위원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TOP10에 진출했다.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참가자들이 생방송 진출자 TOP10을 결정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샘김은 '아임 인 러브(I'm in love)'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내 눈길을 끌었다.

샘김의 무대가 끝난 뒤 심사위원 박진영은 "안테나뮤직에 간 게 정말 행운"이라며 "이번 배틀오디션에서 가장 놀라운 발전이었다"라고 호평했다.

이어 양현석도 "좋은 스승을 만나니 리듬감도 말도 못하게 좋아졌다. 지적할 수 없을 만큼 장족의 발전을 했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샘김을 지도한 유희열은 "사실 연습때 환상의 고음파트가 두 번 있었는데 못했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했지만 이내 "근데 그걸 오히려 테크닉으로 감췄다"라고 칭찬해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3 샘김, 굉장한 무대였어요", "눈을 뗄 수가 없었어", "원래 잘했지만 실력이 더 향상된 거 같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K팝스타3 샘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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