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13일 전라남도 고흥군과 자매결연 협정식을 갖고 상호 교류를 통한 협력방안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도시는 지난해 10월부터 교류분야 및 방법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날 협정체결을 계기로 민간단체까지 교류의 폭을 확대해 서로 협력해 나간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양 도시가 교류협력을 통해서 미래 동반자 관계로 발전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교류를 통해 두 도시의 상생과 화합, 번영의 초석을 이루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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