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청소년문화의집, 봄학기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진행하는 문화강좌와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달 4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되는 봄 학기 문화강좌는 ‘예술, 체육의 탄탄한 교육지원’을 목표로 어린이 재즈댄스와, 과학 창작교실, 꼭 알아야 할 한국사 스페셜, 성인 재즈댄스 등 12개 강좌다.

특히 ‘꼭 알아야 할 한국사 스페셜’은 초등학생이 꼭 짚고 넘어 가야 하는 내용과 시험 대비를 위한 역사 수업으로 1시간 30분 동안 이뤄질 예정이다.

접수는 28일까지 장안청소년문화의집 1층 안내데스크에서 방문접수를 받으며 각 강좌 당 10∼20명 내외로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와 함께 장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평소 대화 부족과 애정 표현 미숙으로 힘들어 하는 가족들의 유대감과 친밀감 형성을 위한 ‘가독동아리 힐링TAP’을 모집하고 있다.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모두 14회로 진행하며, 주요 내용은 오리엔테이션 관계형성 활동, 탭댄스 교육, 발표회, 평가회로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28일까지며 접수된 신청서의 심사를 통해 참여가족을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의집 홈페이지(www.youthworld.or.kr)를 참조하면 된다.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