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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방탄소년단, 소년티 훌훌 벗은 '상남자 포스'

승인 2014-02-23 21:02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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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이 '인기가요'에서 상남자 포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2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는 방탄소년단이 출연해 신곡 '상남자'로 강렬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스포티하면서 시크한 의상으로 활동적 매력을 발산한 방탄소년단은 강렬한 칼군무와 표정, 한 여자를 향한 박력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의 신곡 '상남자'는 남자의 순정과 야성미를 동시에 담은 곡으로 직설적이고 패기 넘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인기가요 방탄소년단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인기가요' 방탄소년단, 정말 상남자 포스", "더이상 소년이 아닌거 아니야?", "인기가요 방탄소년단, 대박예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에스엠더발라드(S.M. THE BALLAD), 비에이피(B.A.P), 소유X정기고, 엠(M), 선미, 가인, 박지윤, 스피카, 비투비(BTOB), 달샤벳, 씨클라운, 레이디스 코드, 유승우, 태진아, 소년공화국, 샘(SAM), 모아(MOA), 김바다가 출연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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