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1시 43분께 인천시 중구 을왕동에서 최모씨(28)가 운전하던 투싼 승용차가 도로 난간을 들이받고 1m 아래 가정집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최씨와 동승자 등 2명이 다치고 주택 지붕이 부숴졌다. 그러나 차량 추락 당시 집 안에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최씨가 곡선도로에서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동민기자 sdm84@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