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 디자인 유출 … 가을 출시 ‘아이폰6’와 차이점은?

‘갤럭시S5’ 디자인 유출 … 가을 출시 ‘아이폰6’와 차이점은?

‘갤럭시S5’의 외관으로 보이는 디자인이 유출돼 누리꾼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페리앱 셰이크(Fatyaab Sheikh)는 자신의 SNS에 갤럭시기어2와 갤럭시S5가 나온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갤럭시기어2 뒤로 4개의 갤럭시S5가 보인다.

갤럭시S5의 뒷면만 확인되지만 검정색과, 흰색 외에도 남색과 금색이 추가돼 눈길을 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4에서 남색을 적용한 사례가 있지만, 금색은 처음이다.

페리앱 셰이크는 샘모바일이라는 삼성 전문 매체의 편징장이기도 해 진위 여부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를 갤럭시기어2와 함께 오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갤럭시S6의 강력한 대항마인 ‘아이폰6’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래픽 전문커뮤니티 ‘드리블닷컴’은 아이폰6에 탑재될 iOS8의 멀티태스킹 능력이 뛰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동안 애플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iOS의 멀티태스킹 능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iOS8은 새로운 콘트롤센터와 연동해 폭넓은 멀티태스킹 이용방향이 제시될 것이라는 추측이 강하다.

기존에는 다른 앱을 실행하거나 실행 중인 앱을 종료하기 위해서는 홈버튼이 필수였지만 터치 조작으로도 이런 동작을 할 수 있게 된다

애플의 이런 움직임은 아이폰6에 홈버튼을 생략하고 화면을 더 키울 수 있다는 해외 IT매체들의 가설과도 들어맞는다.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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