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자원봉사센터, 강릉시 설해 피해복구를 위한 구슬땀 흘려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상우)는 지난 21일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설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 성덕동 일원을 찾아 비닐하우스와 고립주택 등 폭설지역 복구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재설 작업에는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임원을 비롯해 자원봉사단체·동아리 9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상우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자그마한 온정의 손길이 주민들의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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