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시한부 에이즈 환자 이야기… "실화라고?"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다음달 6일 개봉하는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은 HIV 바이러스 감염으로 30일 시한부 선고를 받은 '론 우드루프'가 세상에 맞서며 7년을 더 살았던 기적 같은 실화를 다룬 작품.

전기 기술자인 론 우드루프(매튜 맥커너히 분)는 에이즈 진단과 함께 30일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되고 자신이 복용했던 치료제가 아무런 효과도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그는 자국에서 금지된 약물을 다른 나라에서 밀수해 들여오고, 또 다른 에이즈 환자인 레이언(자레드 레토 분)과 함께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을 만들어 치료 약물을 판매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굉장히 기대되는 작품",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하니 더 보고싶어지네", "어떤 작품일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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