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수술 받은 40대 여성 병실서 돌연사 경찰 수사
지난 1일 오전 6시40분께 인천시 부평구의 한 안과병원에서 망막수술을 받은 A씨(46·여)가 숨져 있는 것을 간호사 B씨(32·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숨지기 하루 전인 지난달 28일 오전 9시께 이 병원에서 망막수술(유리체 절제술)을 받고 입원했으며, 전신마취에서 깨어난 뒤 약간의 대화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박용준기자 yjunsa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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