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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음악중심' 400회 특집, MC 김소현 민호 '철이와 미애' 변신?

승인 2014-03-04 18:3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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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음악중심 400회'

'쇼! 음악중심'의 MC 김소현, 민호가 '철이와 미애'로 변신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은 400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MC 민호와 소현은 90년대 초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철이와 미애로 변신해 '너는 왜' 무대를 선보인다.

또 이날 방송에는 '쇼! 음악중심'의 MC였던 소녀시대의 유리와 티파니가 스페셜 MC로 함께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쇼! 음악중심'은 지난 2005년 10월 2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8일 400회를 맞았다. 이날 400회 특집 무대에는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400회 특집 '쇼! 음악중심'에는 1년 여 만에 컴백하는 소녀시대를 비롯해 동방신기, EXO, 씨스타, miss A, 씨엔블루, 애프터스쿨, 가희, 티아라, 걸스데이, 가인, 선미, 태진아, 에일리 등이 출연한다.

쇼 음악중심 400회 소식에 누리꾼들은 "쇼 음악중심 400회, 축하해요", "쇼 음악중심 400회 특집 대박 재밌겠네", "벌써 400회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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