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4년 이동행복나눔센터’ 운영 개시

광주시 ‘2014년 이동행복나눔센터’가 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광주시 이동행복나눔센터는 지역 내 노약자 및 저소득 계층을 방문해 복지상담을 비롯해 진료·이미용·안마·목욕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행복나눔센터는 마을회관 등을 방문,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마켓 물품 배달서비스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서비를 제공하는 이동행복나눔센터는 향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개발해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행복나눔센터는 34인승 버스를 개조, 마을회관과 재래시장 등을 방문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09년 운영을 시작한 이래 통합사례관리대상자 발굴과 간호상담 등 3천584건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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