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최근 재단 이사회에서 이봉운(60) 현 대표이사의 연임이 결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이 대표이사는 지난 2011년부터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를 맡으며 관람객 55만 명유치, 3천만 달러 이상 화훼 수출계약 달성 등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성공시키고 호수공원 4계절 꽃축제 개최와 효율적인 재단 운영으로 재단과 시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대표이사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시를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만들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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