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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래 “경기도 교육력 하락, 혁명적으로 정책·행정 수술”

승인 2014-03-10 21:28
이지현 기자 j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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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래 경기도의회 교육의원이 10일 오후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일ㆍ애국 교육이 미래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

이어 그는 “교육감이라는 자리가 가시방석임을 알고 있으며, 훌륭한 분이 오기를 기다렸는데 지금까지 본 사람은 아니었기 때문에 나왔다”며 “예비후보 등록도 곧바로 할 예정”이라고 피력.

특히 그는 “초ㆍ중등 교육행정 경험이 전혀 없는 교육감과 그가 끌고 들어온 정치 수행자들의 오판에 의해 경기도 교육력은 형편없이 하락하게 됐다”며 “혁명적으로 정책과 행정을 수술하는 교육감을 선출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

이에 따라 김 교육의원은 △1인2기 건강교육 △예절활동 강화를 통한 예절교육 △현 시스템을 보완한 창의지성교육 △통일ㆍ애국교육, 정의교육 △제도ㆍ행정 개선 △교육환경 여건 개선 △지역사회 학교 운동 전개 등을 1차 정책 공약을 공개.

한편 김 교육의원은 춘천교대와 단국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초중고 교사ㆍ교장과 도교육청 체육보건급식과장, 성남교육장 등을 지내고 교육의원으로 활동 중.

이지현기자 j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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