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의 이보영이 핑크색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에서는 김수현(이보영 분)이 부녀자 살해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현은 세 번째 피해자가 가라오케 도우미라는 사실을 떠올렸고, 이에 핑크색 가발과 망사스타킹을 신고 세 번째 피해자로 가장했다.
특히 그동안 보여줬던 단아하고 청순한 이보영의 모습과는 사뭇 달라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 이보영 핑크머리,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데요?", "뭘 입어도 예뻐", "드라마 너무 재미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신의 선물 이보영 핑크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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