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로한 근황'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이 섹스 파트너 36명의 리스트를 공개해 논란을 빚고 있음에도 SNS 활동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린제이 로한은 12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sharing with you guys a preview wedding moment on set(세트에서 촬영한 웨딩 프리뷰의 순간을 공유해요)"라는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린제이로한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미국드라마 '투 브로크 걸즈3' 배우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린제이로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그는 환하게 웃고 있다.
앞서 미국의 '인 터치(In Touch)' 매거진은 린제이 로한이 누구나 알만한 유명배우와 가수를 포함한 자신이 섹스를 한 남자들의 이름을 적은 36인 리스트를 공개했다고 1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36인 리스트에는 유명배우 콜린 파렐(37)과 윌머 발더라마(33), 故 히스 레저, 호아킨 피닉스(39), 그리고 저스틴 팀버레이크(32)도 포함됐다.
이밖에도 배우 니코 토터렐라(25),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주인공 제이미 도넌(31), '세인트 클라우드'의 미남배우 잭 에프론(26), 케이트 모스와도 사귄 가수 겸 배우 제이미 버크, 영국 아이돌그룹 원티드의 멤버 맥스 조지, 콜드플레이의 멤버 가이 베리맨(35), 배우 제임스 프랑코(35), 마룬 5의 가수 애덤 리바인(34), 그리고 '트로이'의 미남배우 가렛 헤드룬드 등이 포함돼 있아.
린제이는 이 명단을 지난 재활시절부터 갖고 있는 일기를 기초로 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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