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영화사이트 TC 캔들러(TC Candler)는 지난해 12월 24일(이하 한국시간)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The 100 Most Beautiful Faces of 2013) 명단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프랑스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는 1위를 차지했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미모는 물론 연기력까지 갖춘 여배우로 유명하다.
TC 캔들러는 나나의 얼굴에 대해 "1999년 이래 첫 등장한 인물이 이렇게 높은 순위을 차지한 적이 없었다"면서 "나나는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아 2위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외 국내 수많은 가수와 배우들이 이름을 올렸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과 미쓰에이의 수지는 각각 9위와 14위에 올랐고, 소녀시대의 제시카는 20위를 기록했다.
배우 송혜교가 24위, 고아라가 34위, 가수 아이유가 39위, 배우 전지현이 43위로 뒤를 이었다. 또 애프터스쿨의 리지는 63위, 소녀시대의 수영과 윤아가 각각 66위와 71위, 레인보우의 재경이 75위, 애프터스쿨의 이영이 82위, 레인보우의 우리가 94위에 랭크됐다.
또 국외에서는 미국의 셀레나 고메즈가 18위, 영국의 케이트 윈슬렛이 55위, 미국의 케이트 업튼과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각각 78위와 93위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나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2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믿을만한 건가?", "나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2위라니 대단해", "어쨌든 다들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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