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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버나드박, 'home' 선곡해 극찬 이끌어내… "울 뻔 했다"

승인 2014-03-16 18:43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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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참가자 버나드박이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며 TOP6에 올랐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케이팝스타 시즌3'에서는 TOP8진출자들의 TOP6 결정전 경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배민아와 맞붙게 된 버나드박은 마이클 부블레의 '홈(Home)'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무대가 끝난 뒤 심사위원 유희열은 "또 울 뻔 했다. 가사는 몰라도 계속 마음이 아팠다"며 감동했고, 박진영은 "영어로 집에가고 싶단 말에 몸이 얼어붙을 것 같았다. 감정이 먼저 노래를 끌고 가는 무대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양현석도 "버나드박 무대 중 최고였다"라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3 버나드박 home, 나도 눈물 날 뻔했어", "이렇게 실력이 좋았어?", "이번엔 누가 우승할지 예상할 수가 없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K팝스타3 버나드박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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