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은 17일 이천 세라피아에서 이완희 제9대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완희 대표는 취임사에서 “경기 침체 등을 이유로 특히 도예 분야의 어려움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니 앞으로 도예계가 새로운 활로를 찾아나갈 수 있도록 도예인의 곁에서 소임을 다하겠다”며 “직원들 역시 도예인과 소통하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대표는 대표이사 추천위원회로부터 문화예술에 대한 소양과 이해의 폭이 넓고, 경기도 도시환경국장, 교통건설국장 등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행정경험을 인정받아 선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현숙기자 mom120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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