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케치'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19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는 영화 '스케치'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혁종 감독과 배우 주민하, 박재정, 고은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스케치'는 뛰어난 예술적 재능을 가졌지만 세상과의 타협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버림 받은 화가 수연(고은아 분)이 자신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남자 창민(박재정 분)을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파격적이고 가슴 뜨거운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기존의 러브스토리와는 다른 이색적인 설정과 섬세한 심리묘사, 그리고 몽환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영화로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나의 영웅' 이혁종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고은아, 박재정, 주민하, 이동환이 출연한 영화 '스케치'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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