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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 모바일 헤이스트' OBT 실시… "이제 스마트폰으로!"

승인 2014-03-19 15:51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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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리니지'와 연동이 가능한 모바일 게임 '리니지모바일-헤이스트'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19일 엔씨소프트는 PC용 온라인 게임 리니지와 연동이 가능한 모바일 게임 '리니지모바일-헤이스트'의 공개서비스(OBT)를 이날 오후 1시부터 시작했다.

'리니지모바일-헤이스트'는 앱과 온라인 게임 간 데이터를 연동해 앱에서 얻은 보상과 혜택을 PC용 리니지에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PC용 리니지의 화면과 사용자환경(UI)을 스마트폰에도 최대한 비슷하게 재현해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심승보 엔씨소프트 글로벌사업그룹 상무는 "헤이스트는 엔씨소프트 게임의 경험을 모바일로 확장한 최초의 모바일 앱"이라며 "이용자들이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온라인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리니지 모바일 헤이스트, 당장 플레이해봐야겠어", "이제 모바일로 리니지를 할 수 있는 거야?", "리니지를 스마트폰으로?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모바일 게임 '리니지모바일-헤이스트'의 정식 서비스 시작일은 오는 26일이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리니지 모바일 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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