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일 “화성, 상생의 행복도시로 만들겠다”

○…기업가 출신의 김승일 화성시 안보단체연합회 부회장이 “CEO로 축적한 경험과 열정을 화성시에 바치겠다”며 새누리당 후보 화성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

김 예비후보는 20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성은 2%의 ‘변화’가 필요하다. 변화의 질주가 화성시 곳곳에서 동시다발로 이뤄지도록 책임지겠다”고 포부를 공개.

‘글로벌 서해안 시대! 대박 화성’을 슬로건으로 내건 김 예비후보는 “화성을 상생의 행복도시로 만들겠다”며 “청년들이 신용불량자로 전락하지 않도록 ‘청년상실’ 시대를 극복하겠다. 미래를 책임지는 엄마, 아빠, 청년들의 행복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

그는 또 “서해안 시대의 Leading City로서 경기도 제1의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 지자체의 팍팍한 살림살이를 ‘확’ 바꾸고 50년, 100년의 미래를 열겠다”고 다짐.

김 예비후보는 이어 “‘갈등을 증폭시키는 소통’ ‘시민을 좌절시키는 소통’, 김승일이 갈등을 해결하는 대변자가 되겠다”고 말하고 “일자리를 위한 119대원이 되겠다”고 강조.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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