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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샘김, 심사위원 극찬 속에 최고점 획득… "완벽한 무대"

승인 2014-03-24 14:30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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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의 참가자 샘김이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TOP4 자리를 두고 TOP6에 오른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 샘김은 박진영의 '너뿐이야'를 완벽한 기타 연주와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무대가 끝난 뒤 심사위원 양현석은 "오늘은 노래를 듣고 있는 게 아니라 제가 춤을 추고 있었다. 열여섯 살짜리 친구가 심사위원을 춤추게 만드는 건 대단한 능력"이라고 호평했다.

이어 유희열도 "음악적 수준으로 보자면 샘김이 가장 위다"라며 "원석으로 치면 흙 속에 묻혀있는 다이아몬드"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박진영은 "샘은 진짜 소울맨"이라며 "가창력, 실력, 이론 같은 건 가르칠 수 있고 노력할 수 있지만 소울은 가르칠 수 없다"이라고 감탄했다.

결국 샘김은 총점 289점을 획득해 이날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3 샘김, 완벽한 무대였어", "우승후보 등극", "감탄의 연속!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K팝스타3 샘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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