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동두천 시장 공천 경쟁에 나선 박수호 전 경기도의원이 25일 “발전이 멈춰선 동두천의 변화를 위해선 전면적 재수술이 필요하다”면서 출마를 공식 선언.
박 전 도의원은 “16년의 의정 활동과 락 페스티발 조직위원장을 통해 얻어낸 동두천 이미지 쇄신의 결과물을 토대로 그동안 꿈꾸던 지역발전의 원대한 비전을 실현시키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혀.
이어 “시의회 의장 시절 105개 사회단체가 참여한 범시민대책기구를 만들고 위원장으로서 천막농성, 상경투쟁 등을 주도하며 관철시킨 특별법 제정은 명분과 의지만 여물면 시민의 힘이 결집된다는 사실과 지역발전을 이끌 자신감을 얻었다”고 강조.
이에 “파탄에 처한 지역경제를 살리기위해선 제도적ㆍ인적혁신 등 전면적인 재수술과 정확한 진단을 통한 중장기적 맞춤처방을 내릴 수 있는 명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
이를 실천하기 위해 그는 △동두천지원특별법 △규제완화 △기업유치 △지역간균형발전 △소통시장 등의 5대 핵심공약을 약속.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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