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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장량, 국경을 초월한 우정 과시… "900만원 상당의 조각도 선물?"

승인 2014-03-26 13:37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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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과 중국의 톱모델 장량의 다정한 모습이 화제다.

지난 18일 박해진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4회 '배우공민공익대상'에 한국인 최초로 초청을 받아 장량과 함께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했다.

두 사람은 시상식 이후에도 함께 식사를 하며 친분을 과시했다는 후문.

특히 장량은 박해진에게 900만원 상당의 용 조각상을 선물했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박해진은 소속사를 통해 "만나보니 역시 멋진 분이었다"며 "평소 가장 멋있다고 생각하던 배우이자 세계적인 모델 장량의 초대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함께 많은 일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해진 장량, 두 사람 우정 멋있다", "앞으로 같이 활약하는 모습 자주봤으면 좋겠어요", "장량도 박해진의 비주얼 못지않은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박해진 장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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