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권재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30일 활력 넘치는 오산의 미래를 위한 ‘액티브 오산’ 7대 공약을 발표.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산은 흐르지 않는 고인물이며 뛰지 않는 맥박을 가진 베드타운이 돼버렸다” 며 “가장산업단지를 특성화 산업단지로 조성하겠다”고 약속.
그는 이를 위해 입주비 현실화를 통한 청정산업, 미용산업, ICT 벤처 등 지역특화 R&D기업을 유치해 친환경 산업단지로 조성한다는 구상을 설명.
이와 함께 이 예비후보는 △세마대를 역사테마 관광리조트 벨트로 조성 △출산장려금 100% 인상과 오산형 무한돌봄사업 확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꿈잡고센터’ 건립 △역사지구 조성 및 고인돌 박물관 건립 △퇴직창업지원을 위한 ‘이모작 힐링센터’ 건립 △학교인성교육프로그램 도입 등을 공약으로 제시.
이 예비후보는 “오산에 지금 필요한 것은 앞으로 오산을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에 대한 비전으로 이는 결국 중앙정부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새누리당 후보만이 해낼 수 있다”며 “약속을 지키는 힘 있는 오산시장이 되고자하는 이권재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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