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건강검진’을 1일 시청 지하 민방위 대피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검진대상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85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8명 등 총 123명으로 경기도 지정의료기관인 21세기 우리의원의 이동검진으로 이뤄졌다.
특히, 사업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임을 감안해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을 비롯한 각종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위주로 소변검사, 혈액검사, 흉부촬영 등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기본검진 8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2차 추가진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재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근로자 건강증진 도모 및 사업장 안전사고 사전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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