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권오규 의왕시장 예비후보가 톡톡 튀는 이색적인 선거운동을 펼쳐 눈길.
권 예비후보는 매일 오전 7시와 오후 6시 출ㆍ퇴근 시민에게 ‘기호 1번 권오규’라고 쓰인 선거운동 피켓을 목에 걸고 선거운동을 벌여 시선이 집중.
권 예비후보는 “정책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권자의 관심을 이끌어 내 선거에 참여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차별화되고 강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 큰 피켓을 목에 걸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에게 얼굴을 알리는 방법은 출ㆍ퇴근길 인사가 가장 좋은 것 같아 시작하게 됐는데 처음에는 다소 어색하게 느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응원해 주시는 분이 늘어나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설명.
또 “선거운동 기간 동안 매일 출ㆍ퇴근 시간 피켓선거운동으로 유권자와 만나 인사를 계속 이어 나눌 것”이라며 “의왕시장에 당선돼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는 의지도 피력.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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