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1일 과천, 이천 등 6ㆍ4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여성우선추천지역에 대한 재공모를 마감.
공모 결과, 과천에는 신계용 전 청와대 행정관과 강효숙 전 과천시약사회장 등 2명의 여성 후보가 공천을 신청. 또 이천의 경우 김경희 전 이천부시장과 박연하 새누리당 부대변인 등 2명이 나서 선의의 경쟁이 불가피.
앞서 새누리당은 지난달 17일 최고위원회 회의를 통해 두 개 지역을 여성우선추천지역으로 지정.
하지만 해당 지역 남성 예비후보들을 비롯해 해당 당협위원장 등이 반발하면서 과천에 대해 재검토에 들어갔지만 두 개 지역에 대한 여성우성추천지역 결정을 유지키로 결정.
새누리당 공천위 관계자는 “과천, 이천 등 여성우선추천지역의 공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고 지역실사 등을 통해 후보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혀.
송우일기자 swi090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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