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경찰서(서장 이상기)는 1일 대강당에서 어머니 폴리스·학부모폴리스 합동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지난해 어머니폴리스와 학부모폴리스로 활동한 김미영 전 회장과 조경희 전 학부모폴리스단장이 그간의 봉사활동 공로로 경기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고, 차미경 전 학부모폴리스부단장이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어머니폴리스 연합단장으로 선출된 정양근 단장은 “ 지난해 초등학교 주변 아이들 안전을 위해 ‘하굣길 봉사활동’을 하며 보람을 많이 느꼈다” 며 “올해에도 아이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발했다.
이 서장은 “지난해 어머니 학부모폴리스로 활동해 주신 조경희 전 단장을 비롯한 회원 분들에게 다시 한 번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범죄가 없는 것이 아니라 어디선가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천=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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