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AK플라자 수원 오늘부터 최대 30% 할인
경기지역 주요 백화점들이 4일부터 봄 정기세일에 일제히 돌입한다.
3일 도내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페레가모, 발리 등 명품브랜드와 금강, 닥스셔츠 등 총 90여개의 브랜드가 10~30% 세일에 참여하며, 특히 세일기간 중 정상가 19만원인 스톤핸지 목걸이+귀걸이 세트가 7만원, 슈페리어 골프팬츠가 19만8천원에서 9만9천원에 판매되는 등 ‘2014 Spring Sale Top 100’ 한정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려 4~10일 8층 오아시스홀에서는 블랙야크와 아이더가 참여하는 ‘아웃도어 봄산행 패션제안전’과, 18~24일 ‘골프라운딩 패션대전’이 진행된다.
AK플라자 수원점은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의 세일에 들어간다. 최대 30%부터 10%까지 국내외 인기 브랜드들의 할인이 준비돼 있으며 특히 LG패션이 LF로 패션그룹명을 변경하며 닥스, 헤지스 등 20%의 세일을 준비하고 있다.
세일 첫주말은 ‘한국빅데이터연구소 선정 백화점 브랜드 파워 1위 기념 4대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잡화, 여성, 남성 각 브랜드에서 엄선한 상품과 혜택을 준비중이며, 특히 ‘덴비/쯔비벨무스터’ 식기 50% 파격전이 눈길을 끈다.
AK플라자 수원점 관계자는 “아직 봄 아이템을 장만하지 못한 고객들에게는 최고의 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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