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동 광주시장은 찾아가는 기업지원행정 추진을 위해 지난 3일부터 지역 내 기업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이날 태전동에 위치한 ㈜대연(대표 김영식)과 도척면에 위치한 파쎄(대표 조수호)를 방문, 기업지원 시책을 설명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어 초월읍 소재 ㈜삼명테크(대표 임한복)를 방문, 사업장을 둘러보고 기업애로를 접수했다.
2012년부터 ‘찾아가는 기업지원 행정’을 펼치고 있는 광주시는 공장설립, 인프라구축, 경영컨설팅 등 지역 내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이 접수되면 수시로 현장 방문을 실시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속시원하게 해결해 주고 있다.
또한, 시는 ‘손톱 밑 가시 뽑기’를 비롯한 법령 및 제도개선 등 현장에 비중을 둔 행정 추진 결과 경기도 기업SOS운영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시는 올해도 ‘찾아가는 기업지원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 신규유치 뿐만 아니라 기업에 효율적 지원과 육성으로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조 시장은 현장에서 “기업들이 체감하는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기업지원과 규제개혁에 모든 행정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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