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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 촬영 비행 로봇, 팔 짧아도 걱정 NO! 어디서든 '찰칵찰칵'

승인 2014-04-09 17:44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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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 촬영 비행 로봇'

셀카를 촬영해주는 비행 로봇이 등장했다.

최근 각종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셀카 촬영 비행 로봇'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초소형 비행체 같은 로봇이 사람의 주위를 돌며 적당한 타이밍을 포착해 셀카를 대신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셀카 촬영 비행 로봇은 사진을 찍어줄 뿐만 아니라 촬영한 사진을 스마트폰에 전송해주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그러나 이 로봇은 사실 만우절 장난이라고. 특히 아프거나 공부를 할 때 등 어떤 상황에서도 셀카를 찍는 사람들을 향한 풍자를 담은 사진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셀카 촬영 비행 로봇에 대해 누리꾼들은 "셀카 촬영 비행 로봇 대박이다", "만우절 장난이라니... 실제로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셀카 촬영 비행 로봇, 진짜 있다면 내 친구 사주고 싶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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