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익중 전 양평교육장이 수원 제9선거구(원천ㆍ광교동) 경기도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교육ㆍ문화 도시를 위한 비전과 공약을 제시.
황 예비후보는 9일 수원 영통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수원시 원천동과 광교동은 아직 완성된 도시가 아닌 만큼 개발과정에서 도민 모두가 인정하는 경기도의 교육ㆍ문화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출마를 선언.
이어 △경기도청 광교 조속 이전 △원천동 수원예술고ㆍ국제고 설립 추진 △신풍초ㆍ산의초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도청 신축부지 일부를 이용한 학교 신설 △거점별 보육시설 확충 등을 약속.
한편 황 예비후보는 수원외국어고등학교 교장, 경기도외국어교육연수원 원장, 경기도교육청 학교정책과 장학관,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34년간 교직을 역임한 뒤 지난해 8월 퇴임.
이지현기자 jhlee@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