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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시청률, '쓰리데이즈' 11.3% 동시간대 1위… '골든크로스'는?

승인 2014-04-10 14:12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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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송된 드라마 '쓰리 데이즈'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 데이즈'는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MBC '앙큼한 돌싱녀'와 KBS 2TV '골든 크로스'를 앞질렀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도진(최원영 분)이 신규진(윤제문 분)을 배신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목드라마 시청률, 독주체제로 가나?", "쓰리데이즈가 재미있긴 해", "골든크로스도 괜찮았던 거 같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앙큼한 돌싱녀'와 KBS 2TV '골든 크로스'는 각각 8.2%, 5.7%의 시청률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수목드라마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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