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MC몽의 복귀설이 나돌고 있다.
10일 한 매체는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MC몽의 복귀설이 돌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개인이 직접 나서야 알 수 있는 상황"이라며 "주변의 바람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 소속사에서 MC몽에게 의사를 전달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답변은 내놓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현재 몇몇 기획사들이 방송 출연 재개를 위한 물밑 접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mc몽 복귀설, 이제 나올 때 됐죠",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 "좋은 음악이라면 언제나 환영"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C몽은 지난 2012년 5월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해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가 인정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mc몽 복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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