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청소년수련관, ‘SNS로 환경 보호 중요성 일깨워요’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광교청소년수련관이 12일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인 ‘SNS 그린액션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스스로가 스마트폰과 SNS를 활용해 환경보호 실천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내용으로는 빈병과 음료수병을 활용한 재활용화분에서 재배한 배추를 지역 주민과 나누고, 쓰레기를 버리면 결국 자신에게 돌아올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사진, 동영상을 촬영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강명윤(세마고1)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SNS를 활용한 캠페인활동으로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달을 수 있어 좋았다”며 프로그램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한편, 광교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의 잠재 능력과 호기심을 충족시킬 다양한 체험활동을 수련관 홈페이지(www.ggyouth.or.kr)에서 신청 받고 있다. 문의 (031) 216-2940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