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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성동일, 추억의 장소에서 눈물 흘린 사연은?

승인 2014-04-13 16:14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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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동일이 '아빠어디가'에서 눈물을 보였다고 알려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3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어디가'에서는 성동일이 딸 성빈과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성동일은 아내와 처음 만나 데이트를 했던 울산의 국밥집을 찾아 가며 "엄마를 처음 만났을 때 떨려서 손도 못 잡았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성동일이 과거 어려웠던 시절 아내가 자신 몰래 궂은 일을 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는 후문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어디가 성동일 눈물, 많이 힘들었을 때가 있었나 보네", "계속 잘된 줄 알았는데…", "지금은 그 누구보다 잘 되고 있으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동일과 성빈의 오붓한 데이트는 13일 오후4시20분 MBC '일밤-아빠어디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아빠어디가 성동일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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