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강화군수, 휴직서 내고 경선준비 돌입

○…“계속된 가뭄과 세월호 전복사건 등 국민 모두가 어려움을 격고 있는 시기에 군수자리를 비우게 되서 송구스럽다”며 21일 2년간의 군수직을 마감.

유 군수는 “지난 2년간 군정을 이끌면서 군민의 진정한 목소리를 듣는데 역점을 두었으며 재임기간 본인에게 가장 소중한 시간들이였다”면서 “강화군의 발전, 그리고 혁신과 변화를 요구하는 군민들의 희망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6.4선거에 출마한다”고 소회.

유천호군수는 부인이 소유한 장례식장 지분을 이번주내로 처분, 장례식장과 관련한 각종 악성 유언비어 등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임을 밝혀.

특히 다수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대중업소 등에서 조직적으로 근거없는 악성 루머를 퍼트리는 행위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수사의뢰 하는 등 반드시 법적책임을 묻겠다고 강조.

한의동기자 hhh6000 @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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