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복 새누리당 강화군수 후보는 “이번 6.4지방선거 경선에 당당히 참여하겠다, 만약 공천에 실폐하면 깨끗히 승복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2일 강화군청 기자실에서 “인천시당 공심위가 부적격기준 번복을 한 것은 잘못된 결정이나 경선에 참여해 군민의 심판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폭력배 동원 선거운동 루머에 유 군수의 법적대응 발언은 비판에 재갈을 물리는 것과 같다, 군민은 의혹이 있으면 해명을 요구할 권한이 있다”며 비난 수위를 높였다.
이 밖에도 이 후보는 2012년 군수후보 경선에 탈락 후 탈당해 무소속 출마한 배경에 대해 “시당 사무처장으로 부터 선거법상 경선에 해당하지 않아 무소속 출마가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고 출마를 한 것이다”는 해명을 했다.
한의동기자 hhh6000 @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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