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3일일부터 25일까지 민간차량과 관용 차량에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한 홍보용 표지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올해 1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주소를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고 조기에 순조롭게 정착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개인택시에 대해서는 지난 23일 포천시종합운동장에서 실시하는 일제검사과 연계해 246대의 차량 뒷문에 부착했다.
또한, 시청과 읍면동에서 운행하는 소형 승용 및 화물 등 133대의 관용차량을 포함해 법인 택시 64대와 관내 대중교통업체의 버스 35대 등 모두 232대에 대해 표지를 배부하는 방법으로 추진했다.
개인택시업계 관계자는 “조금이나마 도로명소 홍보에 기여되기를 바라고 앞으로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도 “올해부터 새롭게 다가온 도로명주소를 시민들의 실생활에서 깊숙이 뿌리내려 불편 없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홍보할 계획이고, 오늘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민원과 도로명주소팀 ☏ 031-538-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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