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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솔직하고 대범한 19禁 토크 "술먹고 아이 가졌다"

승인 2014-05-02 14:15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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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택시 라미란, tvN '택시' 방송 캡처
 
라미란이 2세를 갖게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라미란은 "1년 정도 신혼생활을 하고 아이를 가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편과 술을 마시고 임신을 했다"며 "술을 마셔서 기억이 나질 않지만 신혼 생활도 충분히 했으니까"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라미란은 자신의 남편이 대부업에 종사한다는 루머에 대해 "남편이 소액 대출을 하는 회사에 다닌 것이다. 그래서 일수를 찍고 수금하러 다닌 거다. 대출업을 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람들이 '남편이 무슨 일 하냐'고 물어보면 막노동을 한다고 말한다"면서 "건강하게 자기 몸으로 하는 건데 창피한 건 아니다"라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택시 라미란, 입담 진짜 솔직하고 대범해", "라미란 정말 매력 넘치는 배우다", "택시 라미란, 급 호감 상승"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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