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져스의 추신수(32)가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타율과 출루율 선두에 올랐다.
추신수는 5일(이하 한국시간) 엔젤 스타디움에서 가진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2개의 안타와 볼넷 2개, 몸에 맞는 볼 1개를 기록했다.
다섯 차례나 출루에 성공한 추신수는 타율과 출루율 모두 선두에 오르며 메이져리그 최고의 리드오프임을 다시 한 번 확인 시켜줬다.
추신수가 타격과 출루율에서 동시에 1위를 기록한 건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처음.
텍사스는 추신수의 활약에 힘입어 LA 에인절스를 14대 3으로 대파했다.
한편 추신수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접한 누리꾼들은 "추신수 3경기 연속 멀티히트, 역시 추추트레인", "추신수 3경기 연속 멀티히트, 몸값 제대로하네요", "추신수 3경기 연속 멀티히트, 멋지다 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