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원은 교통안전 대책과 관련, 한해 발생하는 전국 어린이 교통사고 1만3천여건 중 30%에 달하는 도내 어린이 교통사고 문제를 지적하며 ‘경기통학 Go-스쿨버스’와 어린이교통 선진국에서 실시중인 ‘워킹스쿨버스 제도’, ‘녹색 어머니회 어린이 안전교통사업’ 지원 강화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사회에 도전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경기통학 Go-스쿨버스’는 제도권 밖에서 비정기적으로 운영되던 학생 셔틀버스를 제도권에서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개조비용 등을 지원하고, 관리를 강화해 스쿨버스로 양성화하겠다고 피력.
범죄안전 대책으로는 ‘경기도 아동학대 제로 사업’과 ‘학교폭력 방지를 위한 청소년 참인성교육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혀.
사고안전 대책은 교육시설에서의 어린이·청소년 대상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서 스마트기술을 기반으로 한 ‘교육시설 안전문화 개선 플랫폼 구축’을 실시하고, 사고신고, 안전매뉴얼 개발·제공 등의 교육시설 안전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지적.
정 의원은 “아이들이 안심·안전한 사회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어른들의 책임”이라며 “이미 발표한 치안확충 정책과 재난안전 정책을 바탕으로 안전·안심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김재민기자 jm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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