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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포토] 영화 ‘인간중독’ 송승헌 "치명적 사랑 기대해주세요"

승인 2014-05-07 18:39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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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중독 송승헌'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는 영화 '인간중독'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김대우 감독, 배우 송승헌, 임지연, 조여정, 온주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대우 감독은 영화에 대해 "멜로라는 장르를 선택한 게 아니라 하고 싶은 이야기를 그린 것"이라며 "파격적이기보다는 사랑하는 이야기를 담아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 감독은 "흥행 걱정을 안 하는 감독은 없다"며 "관객들의 평가를 기다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간중독'은 한 번도 다뤄지지 않았던 '1969년 군관사'를 소재로 만나서는 안될 두 남녀의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은 오는 15일.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인간중독 송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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