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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대우 감독 "송승헌 가슴 위로되지만 온주완은…"

승인 2014-05-08 10:11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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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간중독'의 김대우 감독이 배우 송승헌의 가슴에 애정을 드러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영화 '인간중독'의 김대우 감독, 배우 송승헌, 조여정, 온주완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김대우 감독에게 "송승헌 가슴 만지는 것을 좋아한다는 소문이 있다. 사실인가?"라고 물었고, 이에 김 감독은 "위로가 된다. 처음에는 반항하더니 나중엔 그냥 넘어가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MC 김국진은 "온주완의 가슴에는 감흥이 없다던데?"라고 재차 물었고, 김 감독은 "온주완 가슴은 감흥이 없다. 송승헌보다 볼륨이 작다"고 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김대우 송승헌 온주완 가슴, 많이 큰가봐", "근육이라 딱딱하지 않을까?", "상체 근육은 송승헌이 최고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라디오스타 김대우 송승헌 온주완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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