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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찬열, 박봄 미모에 화들짝… "인형이 자고 있는 줄"

승인 2014-05-11 15:47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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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 찬열이 걸그룹 2NE1 멤버 박봄의 미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11일 방송되는 SBS '룸메이트'에서는 11명의 출연자들이 입주 후 처음 맞이하는 아침 풍경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찬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박봄이 자고 있는 모습을 보고 "인형인 줄 알았는데 사람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고 감탄했다는 후문.

앞서 지난주 방송된 1회에서 찬열은 스케줄로 인해 이른 새벽 귀가해 자신의 방으로 이동하던 중 2층 거실 소파에서 잠든 박봄을 보고 깜짝 놀라 황급히 자리를 떠나는 장면이 포착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룸메이트들과 인사도 제대로 나누지 못한 찬열이 박봄과 첫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고 알려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찬열 박봄, 그렇게 인형같나?", "박봄 미모가 상당하긴 하죠", "방송 재미있겠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찬열과 박봄의 첫 만남은 11일 오후 4시15분 SBS '룸메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룸메이트 찬열 박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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