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청소년과학탐구대회 광주하남지역예선대회 개최

친구와 함께 아이디어 톡톡, 창의성 쑥쑥 !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근)은 지난 10일 하남 신장초등학교에서 경기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광주하남지역예선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소년들에게 과학적 창의지성 함양을 위한 탐구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과학미술, 전자통신, 기계공학, 항공우주, 탐구토론, 융합과학 6개 부문에서 교내 대회를 거쳐 선발된 초·중학생 213팀·485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서로 협력해 과제를 해결함으로써 융합적 사고 및 문제해결력과 창의성 향상을 위해 모든 부문에서 2인 1팀(융합과학, 탐구토론 부문 3인 1팀)으로 참가했으며, 중·고등부 융합과학부문이 신설됐다.

정수근 교육장은 “청소년과학탐구대회가 과학교육을 통해 배운 원리를 체험하고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관심을 갖고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 참가한 학생 중 심사기준에 의거 선별된 각 부문별 금상 수상자 학생들은 광주·하남지역을 대표해 경기도교육청 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출전한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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