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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현성 양희정 언급 "꽁치 발라주는 모습에 반했다"

승인 2014-05-13 09:47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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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현성 양희정 언급'

배우 장현성이 아내 양희정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21년 만에 대세 배우가 된 장현성이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장현성은 아내 양희정에 대해 "후배였지만 선배들에게 인사를 잘 안 해 처음에 관심이 전혀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어느 날 아내와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 잔을 먹게 됐다. 안주였던 꽁치구이를 발라주는 모습에 마음이 빼앗겼다"며 "'나랑 연애할거면 내일 공원으로 자전거 타러 와라'고 고백했고, 그렇게 아내와 연애하게 됐다"고 아내와의 만남을 회상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장현성 양희정 언급, 꽁치 발라주는 여자 매력있지", "힐링캠프 장현성 아내 양희정, 예쁜데 성격도 좋기까지?", "힐링캠프 장현성, 방송 정말 잘 봤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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