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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권진아 샘김, 안테나뮤직과 계약… "유희열과 손잡았다"

승인 2014-05-13 15:51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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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에서 각각 준우승과 3위를 한 샘김, 권진아가 유희열이 몸담고 있는 안테나뮤직과 손을 잡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한 매체는 "권진아가 안테나뮤직과 계약을 마치고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며 "샘김도 안테나뮤직과 계약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권진아와 샘김은 'K팝스타3' 출연 당시 뛰어난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유희열은 "노래를 정말 맛있게 부른다. 노래에서 기승전결이 느껴졌다"라며 권진아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샘김에게는 "본능적으로 하는 친구다. 그래서 천재"라고 칭찬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권진아 샘김 유희열,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유희열과 함께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실력이 워낙 좋으니 잘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테나뮤직에는 유희열을 비롯해 루시드폴, 정재형, 박새별, 밴드 페퍼톤즈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몸담고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권진아 샘김 유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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